'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조인성 그리워하며 눈물…"두 사람 이어질까?"

입력 2016-05-1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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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디어 마이 프렌즈' 화면 캡처)
(tvN ‘디어 마이 프렌즈' 화면 캡처)

고현정이 조인성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는 어머니 장난희(고두심 분)과 갈등을 겪은 후 연하(조인성)을 그리워하는 완(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완은 이날 엄마 난희(고두심)와 한바탕 싸운 뒤 연하와 전화통화를 하며 눈물을 훔쳤다. 연하는 지난날 둘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을 보여주며 “보고 싶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완 역시 눈물을 쏟아내며 연하를 그리워했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연하는 영상을 보여주며 연신 “그 사진 속 내 다리 훤칠하지? 그치? 왜 대답을 안 해?”라 추궁했다.

그러나 완은 어떤 대꾸도 하지 못하고 조용히 절규해 두 사람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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