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지난 11일 2016년 반부패 청렴결의 선포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청렴결의문 낭독과 반부패‧청렴 서약을 통해 700여명의 창업자를 지원 중인 주관기관이 공정한 직무를 수행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청렴결의문에는 ‘청렴한 사회조성 및 엄정한 근무 기강확립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겠다.’, ‘직무와 관련해 금품수수, 향응, 알선, 청탁, 비밀누설 등 일체의 부패행위와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단호히 배격하겠다’ 등의 내용을 담겼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공직자 뿐만 아니라 인간이 가져야할 덕목 중 1순위가 바로 청렴”이라며 “공정한 업무수행이 불필요한 민원을 줄이고, 기업도 윤리의식을 갖고 일을 할 수 있어,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