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오는 8일 서울 금천구 스마트세계로누림터에서 스마트창작터 린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린스타트업 프로그램 최종 데모데이 본선에 진출한 9개팀과 수료생 47명이 참석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스마트창작터의 시범운영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실습 창업교육과 시장 검증을 통해 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창작터는 기존 강의식 교육방식이 아닌, 전문적인 멘토가 참여한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활용한다. 린스타트업은 창업자들이 직접 최소 요건제품을 만들어 최종 수요자와 고객 반응을 직접 살펴보고 제품을 보완하는 방식이어서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이번 최종 데모데이에서 선정된 우수팀 3팀에는 창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