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지난 3월 라인프렌즈 에디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이코노미’를 출시한 바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신제품의 성과, 체질 개선 등에 힙입어 2016년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는 신제품의 성과, 체질 개선 등에 힙입어 2016년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17억원, 영업이익 51억원, 당기 순이익 4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이같은 흑자전환의 원인으로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한방 제품 ‘초공진’ 라인을 시작으로 12월 ‘매트 립루즈 살사레드’ 등 메이크업 제품들, 그리고 올 1월 ‘라인프렌즈 에디션’ 등의 신제품 들이 연이어 좋은 반응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초까지 진행된 체질 개선 작업도 이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김홍태 에이블씨엔씨 과장은 “국내 점포 수 확대와 중국 시장 적극 공략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