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3일부터 인천-구이양 노선 신규 취항

입력 2016-05-02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 B737-800
▲대한항공 B737-800

대한항공은 오는 5월 23일부터 인천~구이양 노선에 정기편을 주 3회 신규 취항한다.

인천-구이양 노선의 비행시간은 약 4시간 20분으로 출발편은 매주 월,수,금 오후 9시 35분 인천을 출발해 익일 오전 0시 55분 구이양 롱동바오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매주 화,목,토 오전 1시55분 구이양 롱동바오공항을 출발해 오전 6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 노선에는 138석 규모의 B737-800 기종 투입된다.

구이양은 중국 남서부 내륙지방에 위치한 고원의 도시로 최근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자연과 오랜 역사의 문화 유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연 평균 13.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황과수 폭포'는 높이 77.8m, 폭은 101m나 되며 중앙폭포를 중심으로 18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어우러져 있다. 만개의 봉우리가 솟아올라 장관을 이루는 완펑린(만봉림)도 볼거리다. 명나라 때 건설된 '청암고진'은 600여년의 명, 청의 건축문화가 그대로 보존돼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제주-구이양을 주 3회 운항 중이며, 현재 중국 26개 도시 35개 여객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5,000
    • -0.41%
    • 이더리움
    • 3,454,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54,000
    • +0.22%
    • 리플
    • 793
    • +1.67%
    • 솔라나
    • 193,600
    • -1.63%
    • 에이다
    • 471
    • -0.42%
    • 이오스
    • 690
    • -0.43%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1%
    • 체인링크
    • 15,030
    • -0.79%
    • 샌드박스
    • 3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