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가 투명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전문가용 모니터링 이어폰 E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E시리즈는 오디오테크니카의 모니터링 헤드폰인 M시리즈의 노하우를 담은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이다.
먼저 ATH-E70은 E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고감도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고역, 중역, 저역 전용의 BA 드라이버 3개를 내장하여 음역대를 분리하여 재생한다. 음향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하였으며 일본 현지에서 제작했다. 가격은 54만 9000원.
ATH-E50은 풀레인지를 재생하는 싱글 BA 드라이버를 적용했다. 일본 현지 제작 모델로 가격은 26만 4000원.
ATH-E40은 다이내믹 드라이버 2개가 마주보도록 배치한 ‘듀얼 페이즈 푸시 풀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서로 밀고 당기는 드라이버 2개의 힘을 이용해 박력 있는 사운드를 재생하는 게 특징. 가격은 14만 9000원.
세 모델 모두 교체 가능한 탈착식 케이블을 채용했으며, 차음성을 높여주는 아이솔레이션 기술을 통해 소란스러운 환경에서도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내부 구조가 보이는 투명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오디오테크니카 E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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