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자산운용의 신임 감사에 이재헌 군인공제회 감사실장이 선임 됐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엠플러스운용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감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선임 된 이재성 감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신임 이 감사는 1959년생으로 34방공통제전대 전대장과 30방공관제단 부단을 거쳐 2014년 2월부터 군인공제회 감사실장을 역임했다.
한편 엠플러스운용은 지난해 2008년 대한토지신탁이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다.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군인공제회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그동안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투자하는 대출펀드나 오피스빌딩, 물류센터 등을 매입ㆍ임대해 수익을 남기는 부동산펀드를 운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