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가 여성용 비즐 525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혼마골프)
혼마골프(대표 이토 야스키)가 여성용 모델 비즐(Be ZEAL) 525를 선보였다.
혼마골프는 20일 혼마골프 직영점 및 전국의 혼마골프 제품 취급점에서 비즐 525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비즐’은 ‘열정(ZEAL)을 품어라’라는 의미로, 브랜드 콘셉트는 ‘스코어 향상을 목표로 하는 주말골퍼를 위한 클럽’이다.
샤프트는 비즐 525와 같이 여성 클럽의 헤드에 잘 맞는 전용 샤프트로, 헤드와 샤프트의 매칭을 중시한 토털 고차원 설계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모두가 포착성이 좋고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비즐 525 여성용 드라이버는 로프트 11.5도, 헤드체적 455㏄, 샤프트는 VIZARD for Be ZEAL(LㆍA), 페어웨이우드는 3번(16도), 5번(19도), 7번(22도)로 출시됐다. 유틸리티는 22도, 25, 28도. 아이언은 5번(24도)부터 9번(38도), 11번(49도), SW(56도)로 7개 세트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드라이버 78만원, 페어웨이우드 40만원, 유틸리티 32만원, 아이언은 164만원~18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