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병호, 4호 솔로포 '쾅'…홈런 장면 보니 '스탠드 2층 훌쩍'

입력 2016-04-20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LB 중계 화면 캡처)
(출처=MLB 중계 화면 캡처)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국민 거포’임을 입증했다.

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4타수 2안타(1홈런)을 기록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33(43타수ㆍ10안타)이 됐다.

2-5로 끌려가던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박병호는 상대 우완 타일러 손버그의 초구 커브를 당겨쳐 좌측 스탠드 2층에 떨러지는 홈런을 만들었다. 4호 홈런의 비거리는 126m. 이로써 박병호는 팀내 홈런 1위로 올라서며 장타력을 뽐냈다.

이날 1-2로 끌려가던 2회 선두차자로 나서 윌리 페랄타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박병호는 8회 홈런을 더해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은 뜬공, 6회 3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돌아섰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홈런과 에디 로사리오의 2점 홈런에 힘입어 8회 5-5 동점으로 추격했지만, 9회 1점을 내주며 5-6으로 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82,000
    • +4.84%
    • 이더리움
    • 4,484,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2.86%
    • 리플
    • 820
    • +0.86%
    • 솔라나
    • 298,600
    • +4.96%
    • 에이다
    • 833
    • +2.59%
    • 이오스
    • 782
    • +5.1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2.07%
    • 체인링크
    • 19,680
    • -2.28%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