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의 실질적인 이용자 10명 중 7명이 배달 음식점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요기요가 자사 앱의 '클린리뷰'를 통해 배달 음식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들의 74.3%가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클린리뷰는 배달앱 주문과 결제까지 완료한 경우에만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제도로, 이번 설문결과도 실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요기요에 따르ㅕㄴ 현재까지 약 126만개의 클린리뷰가 쌓여 있고, 전체 평균 별점은 4점이다. 이 중 ‘아주 만족’을 뜻하는 별점 5점의 비율은 54.8%, 별점 4점은 19.5%인 반면, 가장 낮은 별점 1점의 비율은 11.5%였다. 지난해 7월 도입한 사진 리뷰 등록 건수도 전체 중 13.8%를 차지했다.
요기요 마케팅 총괄 박지희 부사장은 “요기요는 평점과 리뷰 등 공정한 랭킹을 통해 좋은 음식점들을 추천하고 있으며, 사장님들이 맛과 서비스에만 집중하면 성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클린리뷰가 정착되면서 요기요의 음식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