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부산에 오픈한 일룸 '에코 가구 스튜데오' 전경.(사진=일룸)
일룸은 ‘키자니아 부산’에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 가구 스튜디오는 친환경 E0목재 고르기부터 가구 조립까지 가구 디자이너가 하는 일들을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튜디오 내에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을 고려해 설계된 팅클팝 피넛형 그로잉 책상, 피코의자, 허비 벙크베드, 링키플러스 모션데스크 등이 비치됐다. 특히, 미니어처를 조립해 가구를 완성하고 직접 소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일룸 관계자는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구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목재의 중요성과 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의 에코 가구 스튜디오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자니아 부산은 전 세계 22번째, 국내에 2번째로 문을 연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