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은 봄 웨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룸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라일락 그레이(Lilac gray) 색상을 활용했다. 이번 컬렉션 중 하나인 메이 소프트 침대는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인조가죽 헤드보드에 볼륨감 있는 퀼팅으로 침실의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간결한 선과 부드러운 면이 조화를 이루는 디아니 소파도 그레이 색상을 적용했고, 포근한 쿠션과 흑크롬 다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맨하탄 소파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로우백 스타일 소파로 감각적인 거실을 연출하기 좋다. 드레스룸을 위한 테일러 시리즈도 신혼부부들에게 맞춤형이다. 보이고 싶은 의류는 오픈형 프레임에, 가리고 싶은 의류느 클로즈형 옷장에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룸 관계자는 “자칫 심심하거나 밋밋할 수 있는 그레이 색상을 재해석해 다양한 가구에 적용해 본 이번 봄 웨딩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예비 신부는 물론 예비 신랑도 함께 만족하는 모던하고 세련된 가구로 신혼의 행복이 더 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룸은 오는 5월 31일까지 모든 제품 300만원 이상 구매 시 LG 침구킹을, 소파 150만원 이상 구매 시 타우 소파테이블을 증정하는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제품 구매 후 온라인에 사용후기를 남기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0% 선물을 지급하는 제품후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