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서울도시철도 “출입문 고장 확인 후, 태릉입구역서 안전막 설치했다”

입력 2016-04-08 11:01 수정 2016-04-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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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트위터리안 '[DJ]a_manner***')
(사진 출처=트위터리안 '[DJ]a_manner***')

서울도시철도가 8일 출근길에 벌어진 출입문 고장에 대해 추가 설명했다.

8일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에서 먹골역 방향으로 향하던 열차에서 오류가 확인됐다.

이에 서울도시철도 측은 “감시인원이 태릉입구역에서 오류가 감지돼, 감시 인원을 투입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어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후 서울도시철도 측은 이투데이에 연락해 “다시 사실 확인을 해본 결과 태릉입구역에서 오류가 감지돼 감시인원을 투입했고, 출입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바로 확인해 천으로 된 안전막을 설치해 투입된 인원이 안전 관리를 했다”고 전했다.

태릉입구역에서 열차 출입문에 문제를 발견한 서울도시철도 측은 두 정거장 뒤에 있는 중화역에서 승객을 전원 하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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