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투야 안진경, 알고보니 베이비복스 리브 리더 '깜짝'…지금은?

입력 2016-04-06 08:30 수정 2016-04-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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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슈가맨')
(출처=JTBC '슈가맨')

'슈가맨' 투야 멤버 안진경이 베이비복스 리브 리더였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걸그룹 투야가 2001년 1집 '봐'를 슈가송으로 선보이며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안진경은 이날 '슈가맨'에서 사연의 주인공인 백지영의 매니저를 언급하며 "저희 투야 활동 할때 백댄서 분이셨고요. 제가 또 베이비복스 리브라는 그룹에서 리더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라며 "당시 막내 멤버 박소리와 소개를 시켜줘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실제 안진경은 베이비복스 리브 리더로 합류해 2007년 2월 타이틀곡 'Shee'로 데뷔했다. 이후 안진경은 솔로가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안진경의 근황도 언급됐다.

안진경은 이날 '슈가맨'에서 "저는 지금 헬스케어 그룹에서 홈쇼핑 방송도 하고 있고, 지점장 일도 하고 있다"라며 "제가 6일 근무인데 오늘 휴무 내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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