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지니 "과거 제 왕따설? 사실…걸그룹 폭행설은 NO"

입력 2016-04-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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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 디바 막내 지니가 과거 왕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1997년 데뷔한 3인조 걸그룹 디바가 등장했다.

이날 디바는 MC 유재석으로부터 "'지니 왕따설' '걸그룹 폭행설' 등 과거에 이런 루머가 돌았다.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비키는 "지니 왕따설은 모임 자체가 친목에 의해 만들어진게 아니다보니 그때 당시 지니가 동생이었다. 그러다보니 지니만 못 친했던 것같다"고 해명했다.

당사자인 지니는 "제가 어리고 예뻐서 왕따 당했다고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며 미소를 지었다.

지니는 "왕따 그런건 있었다.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은 다들 잘 지낸다"고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김민경은 "걸그룹 폭행설은 전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며 "인사 정말 중요하지 않느냐, 눈이 마주치면 인사하는게 당연한데 눈이 마주쳤는데 인사를 안한 후배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키는 "그럴 때 마다 '그렇게 하면 안되지' 라고 말했다. 몇번 얘기를 했더니 매니저들도 '디바한테는 가서 인사를 해야하는구나'라는 설이 돌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JTBC '슈가맨'은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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