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가 킴스클럽 우선인수 협상대상자에 미 3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KKR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이월드는 전 거래일 대비 3.3%(95원) 오른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랜드는 킴스클럽 매각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미국계 사모투자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KR은 블랙스톤·칼라일과 함께 세계 3대 사모펀드이자 기업인수합병(M&A) 전문기업으로 한국에서는 2007년 만도 경영권 인수전에 뛰어들어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티켓몬스터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다.
이월드는 이랜드그룹의 상장사로, 킴스클럽 매각 추진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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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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