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정우성 소속사로 이적? 씨제스 측 “정해진 것 없다…다양한 행보 고민 중”

입력 2016-03-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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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뉴시스 )
▲배우 이정재 (뉴시스 )

이정재의 이적설에 대해 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25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이정재와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하지 못했다”며 “다양한 행보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의 개인휴가가 끝나면 검토를 진행할 것”이라며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정재가 배우 정우성의 소속사인 레드브릭하우스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향후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1993년 SBS 특채로 데뷔해 드라마 ‘모래시계’를 비롯해 영화 ‘태양은 없다’, ‘시월애’, ‘하녀’,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배우 리암 니슨과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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