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지비(gb)'다. 지비는 최근 집약된 기술로 미래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지오비(geoby)'를 런칭했다.
지오비는 그 첫번째 제품으로 신개념 유모차를 다시 출시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작게 접히는 유모차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포킷(Pockit)'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6개월부터 만 4세까지 사용 가능한 포킷은 제시카 알바 등 헐리우드 유명인들이 사용해 해외에서는 이미 매우 유명한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포킷은 백팩에 들어갈 만큼 매우 작은 사이즈로 접힐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휴대하기 편리하고, 여행할 때 기내에 반입도 가능하다.
여성 혼자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도록 원터치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고,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깊은 버킷구조 시트와 듀얼 바퀴도 장착되어 있다.
안전을 강조한 기존 유모차들은 크고 무겁고 휴대하기 불편한 단점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현재 포킷은 이런 단점을 개선한 가장 휴대하기 좋은 유모차가 아닐까 싶다.
글 : 송인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