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노그리드 제공
핫텍 계열사인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컴퓨팅 콘퍼런스(IC3 2016)’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이번행사를 통해 클라우드 솔루션(IaaS) 클라우드잇(Cloudit)4.0을 발표하고 제휴사에게 주요 기능 소개와 데모 시연을 펼친다. 아울러 그루터와 이노그리드가 공동개발한 빅데이터 분석용 클라우드 솔루션 BACS(Bigdata Analysis Cloud Service)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Bringing cloud services together’라는 주제로 국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들과 함께 국산 클라우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된다.또한 레퍼런스 발표에는 국산 클라우드솔루션을 도입해 현업에서 생산성 향상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제조 기반의 사례발표도 진행된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정부가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으로 클라우드 도입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클라우드 보급을 통한 수요확대가 예상된다”며 “국산 SW전문기업들과 부족한 부분들을 적극 협력해 국산 클라우드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