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상현동 162번지)에서 건설하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신분당선 연장선이 성공적으로 개통하면서 역세권에 위치한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상현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까지는 여섯 정거장으로 20분대, 강남까지는 열 정거장으로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의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이뤄져 있다. 총 가구수 대비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특히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린다는 장점도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남동향, 남서향)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외부공간을 최대화했다. 주차장의 약 70%를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했으며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로이유리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창호설계와 단열설계를 적용했으며 화재 발생시 아래층으로 손쉽게 대피 가능한 하향식 피난사다리가 설치된다. 저층부(1∼2층)에 위치한 35가구를 특화구조로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1층에 위치한 전용 120㎡ 11가구는 복층 구조의 평면을 제공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상현동 162번지) 현장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