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자인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디자인 전문회사들로 구성된 (사)한국디자인기업협회는 31일 인천을 시작으로 ‘디자인 씽킹 방법을 활용한 역량 강화 및 비즈니스 전략 극대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디자인과 기술 간 융합을 모색하고 디자인 씽킹으로 기업 역량을 강화하면서 비즈니스 전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김의훈 강사(전 삼성전자 수석디자이너, 삼성전자 후쿠다자문 동경프로젝트 리더)가 진행한다.
교육은 디자인-기술 융합을 통한 혁신사례, 차세대 디자인-기술 융합 프레임워크(전략지원-아이디에이션-상세화)를 소개하고, 일부과정에 대해서는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에 따라 디자인-기술 융합방법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전략수립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착순 30명에 한해 ‘25 크리에이티브 씽킹 툴스(Creative thinking tools)’인 ‘액티브 툴킷을 활용한 융합워크숍’ 교재를 제공한다.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에 관심 있는 제조기업, 디자인기업,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 또는 기술연구소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워크숍은 △31일 오후 1~7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 △4월21일 오후 1~7시 대전 한밭대학교 대덕산학융합캠퍼스 △5월12일 오후 1~7시 광주테크노파크 △5월26일 오후 1~7시 대구무역회관 △6월9일 오후 1~7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문의 02-3445-5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