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시장 春鬪]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2016’, 선수들 올 시즌 실제성적 반영… 규칙·운영 사실감 높여

입력 2016-03-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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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컴투스프로야구’로 올해 모바일 게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올해 최신작인 ‘컴투스프로야구2016’는 기존 시리즈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더욱 강화된 콘텐츠를 추가해 올해 모바일 야구게임 강자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프로야구2016’은 이달 말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전작인 ‘컴투스프로야구2015’는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7위로 스포츠게임 1위를, 구글플레이에선 게임 매출 19위로 스포츠게임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몰았다.

신작인 ‘컴투스프로야구2016’은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반영하는 올 시즌 라이브 카드와 함께 구단별 신규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신규 구장 고척스카이돔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게임 속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쌍방울 레이더스, OB베어스 등 추억의 인기구단과 구단별 올스타팀과 대결을 펼치는 ‘히스토리 모드’도 추가됐다. 다양한 카메라 연출과 응원가도 추가돼 사실성을 높였다.

‘컴투스프로야구’는 2002년 ‘한국프로야구’로 시작돼 2004년 ‘컴투스프로야구1’로 변경됐고, 2008년부터는 연도별 이름이 붙어 지금과 같은 명칭이 됐다. 카툰 그래픽 기반의 8등신 캐릭터는 물론, 실제 야구 규칙과 경기 운영에 근접한 구성이 인기 요소라는 평가다.

특히 ‘컴투스프로야구2011’부터 스마트기기 기반의 시장 환경에 대응하며 사실성을 강조한 HD그래픽이 적용되면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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