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에서 패배한 전정희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속내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당은 18일 4.13총선 전북 익산을에 조배숙 전 의원을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한 전정희 의원은 조 전 의원에게 패하게 된 것이다.
익산을에서 조 전 의원은 45.5%를 득표해 38.7%를 얻은 전 의원을 제치고 총선 후보로 결정됐다
전 의원은 19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익산시민여러분!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시민들께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심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