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라’가 일산 킨텍스에서 18일까지 진행되는 세계보안엑스포 2016(SECON 2016)에 참가해 자사의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테라가 선보인 스마트원은, 멀티시스템 간 상호통신과 통합 디스패칭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자의 무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스마트원은 관리자와 운영자가 각기 다른 네트워크의 사용자들에게 신속한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이 플랫폼은 통합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하여 사업자들이 일반사용자들을 위해 보다 유연하고 맞춤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하이테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ICC(Integrated Command & Control) 시스템을 선보였는데, ICC시스템은 유무선 명령 및 제어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GIS), 대형스크린 디스플레이와 그래픽 시스템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중앙집중식 전달, 통합 명령, 정보 공유, 신속한 대응, 그리고 효과적인 예방을 구현하는 게 장점으로, ICC 시스템은 친환경산업, 정부기관의 긴급통신망, 석유회사, 안전감독부서, 공항, 철도, 응급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도시 비상명령 및 제어센터에도 일반적으로 적용된다.
이 밖에도 하이테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DS-6801 주요 보안 및 디스패치 시스템, 공공안전을 위한 통신명령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하이테라 부사장인 제니 정(Jenny Zheng)은 “하이테라의 통신솔루션을 한국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세계적인 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