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기청과 15일 중소식품기업 지원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1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중소식품기업 300여개 업체와 지자체, 유관기관 식품관련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농공상중소기업 전용판매관(찬들마루) 입점업체의 우수상품 전시와 자금, 수출, 인증, 기술 등 분야별, 사업별 1:1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규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전용판매관(찬들마루) 개장과 같은 중소식품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강화와 동시에 중소식품기업의 기업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T 유병렬 기업지원센터장은 “상담에서 부터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강소기업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견인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