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원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에서 인기몰이 중인 김지원이 과거 영화 ‘무서운 이야기2’를 위해 헌신했던 사연을 털어놔 화제다.
과거 김지원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언론시사회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시 김지원은 극 중 사탄을 신봉하는 여고생 ‘사탄희’ 역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한 기자는 "이번 작품을 위해 준비한 게 어떤 것이 있냐"고 물었고, 김지원은 "촬영 전 감독님의 요청으로 눈썹을 밀었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지원은 "영화를 봤는데 사탄희 캐릭터가 잘 표현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밝히며 극중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원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진구와 달달한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