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출처=MBC ‘세바퀴’ 방송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 언급에 당황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박정아는 지난해 3월 프로 골퍼 전상우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MBC ‘세바퀴’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박정아에게 “잘 우는 박정아 씨도 안정감이 필요하냐”며 “지금 연애 잘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정아는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MC들은 “공개연애 3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다”고 다시금 물어 박정아를 당황케 했다.
박정아는 과거 길과 공개연애했던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지금 예전 남자친구와 혼동하신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14일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정아가 5월15일 프로골퍼 전상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5개월간의 만남 끝에 부부의 인연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