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정아‧전상우, 쥬얼리 멤버 이지현 “이제부터가 진짜 인생”

입력 2016-03-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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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왼), 이지현(출처=박정아, 이지현 SNS)
▲박정아(왼), 이지현(출처=박정아, 이지현 SNS)

쥬얼리 출신 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쥬얼리 활동 시절 동료였던 이지현의 축하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이지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아언니: 근데 왜 줌마월드에 오는 걸 환영하는 거야? 혀니: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들 얘기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져 웰컴!! 이제부터 진짜 뜨겁고 절절한 인생의 시작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지현은 “박정아 결혼 축하해. 사랑 환영 줌마월드”라는 글과 함께 박정아와 전상우의 결혼 소식이 담긴 기사 캡처본을 올리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지난해 3월 공식 연인임을 인정하고 열애 1년 5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올린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날 “박정아가 5월 15일 프로골퍼 전상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5개월간의 만남 끝에 부부의 인연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정아와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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