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 인쇄공장터 아파트로 탈바꿈...방배 마에스트로 신축 계획안도 통과

입력 2016-03-09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신문사 인쇄공장 터가 27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8일 제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의 공동주택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6825.2㎡ 규모 대지에 들어서는 이 공동주택은 지상 28층, 지하 2층, 271가구 규모로 신축된다. 59㎡형 217가구, 84㎡형 54가구로 전량이 일반분양 된다.

해당 단지의 반경 600m 내에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이 위치하고, 주변엔 오금공원, 누에머리공원, 거여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시는 이같은 주변환경 특징을 살려 해당 공동주택에 수변공간색채를 사용,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꾀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오금동 135번지는 신문사 인쇄공장이 있던 것으로 윤전기 소음, 대형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문제 등이 발생하던 곳이다.

이날 서울시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방배 마에스트로 신축사업 계획안도 통과시켰다.

서초구 방배동 866-10 일대에 건립되는 이 복합건축물은 지하4층, 지상27층, 높이 89.30m, 연면적 1만 3025㎡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서초, 동작대로 변에서 역세권 소형 주거 및 근린생활 시설을 신축 공급하는 것으로 생활공간 확충 및 역세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6월 착공해 201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9,000
    • +3.08%
    • 이더리움
    • 4,549,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5.95%
    • 리플
    • 1,003
    • +6.59%
    • 솔라나
    • 315,100
    • +6.74%
    • 에이다
    • 817
    • +7.78%
    • 이오스
    • 783
    • +1.82%
    • 트론
    • 258
    • +2.79%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18.53%
    • 체인링크
    • 19,140
    • +0.53%
    • 샌드박스
    • 406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