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DM을 통해 올 봄 10가지 트렌드를 제안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27일까지 전 점에서 패션캠페인 ‘LOVE IT’을 펼친다.
이번 가로 23cm, 세로 31cm의 이번 DM은 기존 DM 사이즈 (가로 14cm x 세로 24cm)는 물론 일반 잡지책보다 크다.
기존 백화점 DM은 해당 기간의 프로모션이나 할인하는 제품 사진,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트렌드 설명은 물론 아이템을 제안하고, 아이템 활용 팁까지 상세히 제공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이 직접 패션, 생활, 식품장르에서 올 봄에 강타할 10가지 트렌드를 선별했다.
아울러, 이번 패션 캠페인을 기념해 올 봄 트렌드 테마에 맞춰 세련되게 디자인해 특별 제작한 ‘LOVE IT’ 패션백을 10일부터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사은행사, ‘브라운 브레스’와의 브랜드 론칭 10주년 기념 전시, 그래피티 아트 전시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디자인담당 엄주언 상무는 “패션의 계절인 봄과 가을의 시작과 동시에 펼쳐지는 신세계 패션 캠페인 ‘LOVE IT’은 지금까지 그래피티 거장 벤 아이네, 유명 디자이너 피에르아르디와 협업을 통해 신세계만의 대표 패션 마케팅으로 자리잡았다”며 “5회를 맞는 이번 ‘LOVE IT’ 캠페인은 역량 있는 신세계바이어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차별화 패션 마케팅으로 올 봄 패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