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가 안정적인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햇다.
5일 밤 첫 방송된 '미세스캅2'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FBI 수료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고윤정(김성령)의 서울지청 컴백 스토리가 그려졌다. 김성령은 화려하게 염색한 머리와 높은 굽의 구두 등 기존 여형사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였다.
고윤정은 우연히 얽힌 수배자와의 스펙터클 추격전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미세스캅2'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김성령 김민종 임슬옹 김범 손담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