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 )
배우 김성오가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방송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김성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오는 DJ 최화정으로부터 "눈동자 색깔이 남다르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김성오는 “그래서 초등학교 때 혼혈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렇다고 기분 나쁘게 생각한 적은 없다”고 어릴 적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오히려 제 눈빛 색깔을 좋아한다"며 “저는 제 외모가 마음에 든다. 저만의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 외모에 자신있다. 전 외모 때문에 믿고 자신있게 배우하고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오는 최근 개봉한 영화 '널 기다리며'에서 기범 역을 맡았다. 그는 극중 역할을 위해 한달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