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원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지원이 팬들의 쌀 화환을 받고 인증샷을 남겼다.
김지원은 2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 다녀왔습니다. 쌀 화환 완전 감동입니다. 감사해요”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팬들이 보낸 ‘김지원 응원드리米’라고 쓰인 쌀 포대 앞에서 김지원이 단아한 모습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팬들이 김지원에게 보낸 화환에는 ‘2016년 기대작 태양의 후예 대박나세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윤중위님’이라고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김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는 ‘태양의 후예’ 포스터에 “윤중위에게 신고하십시오. 저희는 탈영병입니다. 우리를 잡으러 오십시오”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삽입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