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벨 두로프 인스타그램)
텔레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의 수려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파벨 두로프는 온라인 메신저인 ‘텔레그램’의 CEO로 러시아의 저커버그라고 불리는 수재다. 1984년 생으로 올해 32세의 젊은 CEO다.
2006년 22세에 러시아를 대표하는 SNS인 ‘브콘탁테’를 설립해 2014년까지 CEO를 맡았다. 러시아어로는 ‘접촉’이라는 뜻의 브콘탁테는 러시아판 페이스북이라고 할 수 있다.
파벨 두로프가 만든 브콘탁테는 러시아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 동유럽에 급속도로 퍼져 애용됐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모바일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개발해 전 세계 사람들의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텔레그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테러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메신저 ‘텔레그램’이 ‘카카오톡’보다 보안기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덕이다.
높아진 텔레그램에 대한 관심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것은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다.
파벨 두로프는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를 닮은 수려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