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3일부터 가격 다양화를 하는 가운데, 가격 변경에서 제외된 극장 27곳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GV는 지난달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 다양화를 실시하는 일정과 관람가격 변경 제외 극장 27곳을 공지했다.
CGV의 공지에 따르면 서울 1곳, 경기 7곳, 강원 1곳, 대전 1곳, 충청 4곳, 전라 5곳, 대구 2곳, 부산 1곳, 제주 1곳, 경상도 1곳 등 총 27개 극장이 관람가격 변경에서 제외된다.
세부적으로는 △서울 성신여대입구점 △경기 광명철산, 김포, 이천, 범계, 시흥, 이천, 평택 비전, 화정점 △강원 춘천명동점 △대전 유성노은점 △충청 당진, 서산, 청주(북문), 청주터미널점 △전라 군산, 목포, 여수웅천, 익산, 정읍점 △대구 대구이시아, 대구칠곡점 △부산 남포점 △경상 거제, 구미, 안동, 진주점 △제주 제주점 등이다.
CGV의 가격다양화 정책은 3일(목)부터 적용되며, 가격은 좌석․시간대별로 세분화 돼 변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