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한 에르가 사천’ 조감도(제공=흥한건설)
흥한건설은 오는 25일 ‘흥한 에르가 사천’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흥한 에르가 사천’은 경남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142㎡ 635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59㎡A 120가구 △59㎡B 45가구 △74㎡ 232가구 △84㎡ 210가구 △142㎡ 2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경로당,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가까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개발센터가 위치하며 사천 제1,2 일반산업단지 등 10개의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흥한 에르가 사천’은 분양 후 바로 옆에 2차 단지가 분양할 예정으로 사천을 대표하는 ‘에르가’ 20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720만원 대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로 16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항공로 10(구 수석리 33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