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모스크바 그랑프리 은메달 2ㆍ동메달 2 획득…개인종합 최고기록 경신

입력 2016-02-22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연재가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출처=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가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출처=손연재 인스타그램)

‘체조 요정’ 손연재(22ㆍ연세대)가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1일 모스크바 그랑프리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 18.283점, 볼 18.383점, 곤봉 18.250점, 리본 18.133점을 기록했다. 후프는 은메달, 볼·리본은 동메달을 따냈고, 곤봉은 4위에 그쳤다.

앞서 손연재는 20일 열린 개인종합에서 개인 최고점인 합계 72.96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전 개인종합 최고점은 2015 소피아 월드컵에서 받은 72.800점이다. 이번 대회에서 손연재는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에서 곤봉(18.366점)과 볼(18.366점) 개인기록도 경신했다.

한편, 지난해 손연재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내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이에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체육대상 수상자로 결정됐지만,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출전하기 위해 22일 열린 시상식에서 아버지가 대리 수상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89,000
    • -0.77%
    • 이더리움
    • 3,435,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52,800
    • -0.83%
    • 리플
    • 787
    • +0.13%
    • 솔라나
    • 191,800
    • -2.74%
    • 에이다
    • 465
    • -2.11%
    • 이오스
    • 682
    • -2.71%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50
    • -3.86%
    • 체인링크
    • 14,710
    • -3.03%
    • 샌드박스
    • 366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