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 ‘꽃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

입력 2016-02-20 2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가 첫방송부터 ‘꽃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은 19일 방송된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시청률 12.7%, 최고시청률 14.7%(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시작부터 ‘꽃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쌍문동 4형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납치극의 전말이 밝혀지며 큰 재미를 줬다. 나영석 PD는 두 달 전부터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를 찾아가 아프리카로 떠나기 수월한 장소인 태국 푸켓을 포상휴가지로 제안했다. 그 후 납치를 위해 푸켓에 도착해서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14시간 호텔에서만 머무는 등 납치 전문가다운 치밀함을 보였다.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라미란, 김선영, 김성균을 포섭하고, 라미란이 전화를 걸면 나영석 PD가 갑작스럽게 등장해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를 납치하는 작전을 짰다. 결과는 대성공.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에 아프리카로 가게 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의 깜짝 놀란 모습이 화면에 그대로 보여지며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미리 귀국해있던 박보검 또한 한국에 온지 12시간 만에 제작진에게 이끌려 다시 공항으로 향했다.

21시간 비행 끝에 나미비아에 먼저 도착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아프리카 여행에 필수인 렌터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들이 원하는 조건은 나미비아에서 빌려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잠비아에서 반납하는 것. 하지만 그것이 가능한 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공항에서 나와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후크에 도착해 정체불명의 ‘원 레이디’와 렌터카 거래를 시도해봤지만 금액조건이 맞지 않아 결국 발을 돌렸다. 우여곡절 끝에 조건에 맞는 차를 빌린 이들은 차 이름을 쌍문동의 ‘문동이’로 지어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6일 방송될 tvN ‘꽃청춘 아프리카’ 2회에서는 비행기를 놓친 박보검까지 합류해 완전체가 된 ‘쌍문동 4형제’가 렌터카 ‘문동이’를 타고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15,000
    • +5.63%
    • 이더리움
    • 4,658,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1.15%
    • 리플
    • 997
    • +3.53%
    • 솔라나
    • 303,900
    • +1.57%
    • 에이다
    • 835
    • +2.96%
    • 이오스
    • 790
    • +0.89%
    • 트론
    • 255
    • -0.39%
    • 스텔라루멘
    • 185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65%
    • 체인링크
    • 19,940
    • +0.71%
    • 샌드박스
    • 419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