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기요)
요기요는 자사가 시행 중인 알뜰쇼핑 이용건수가 오픈 6개월 만에 7.5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알뜰쇼핑은 배달음식점 사장들에게 가게 운영과 배달에 필요한 물품들을 소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할인금액은 요기요가 지원한다.
부천시 원미구 ‘24시 배달음식점’의 한 사장은 “프랜차이즈 배달음식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기요 알뜰쇼핑을 이용하면 이쁘고 품질 좋은 물품들을 공장출하가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 가게 비용 지출도 줄여 주고, 음식점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앞서 모바일에서도 접속과 구매가 가능한 알뜰쇼핑 홈페이지도 오픈한 바 있다. 알뜰쇼핑 품목도 오픈 기존 8종에서 18종으로 점차 늘려가고 있다.
요기요 강태욱 실장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 업종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품목을 늘려가면서 알뜰쇼핑 이용업소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장님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내고 도와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