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앱테크' 대세로 '반짝'… 요기요, '슈퍼레드위크' 주문수 15배 증가

입력 2016-01-28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요기요)
(사진=요기요)

배달앱에서도 앱을 이용하는 것만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앱테크’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28일 요기요에 따르면 매일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을 3000~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슈퍼레드위크' 주문수는 론칭 3개월 만에 15배 성장했다.

이에 요기요는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7일엔 신규고객이 BHC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하면 1만5000원 쿠폰을 증정하는 혜택을, 지난 21일엔 11번가와 함께 짜장면을 800원, 치킨을 6800원에 살 수 있는 쿠폰을 총 4만장 판매했다.

업계 최대 포인트 적립율을 자랑하는 ‘요기요 통합 포인트’도 앱테크로 호응을 받고 있다. 요기요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포인트 사용액은 약 43배까지 급증했고, 주문 건당 평균 포인트 할인 금액은 2100원이었다. 또한, 첫 주문 2000포인트 지급, 고객등급별로 1~5%의 적립, OK캐쉬백 사용시 5% 추가적립 혜택까지 있다.

요기요 박지희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알뜰한 소비를 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배달앱을 선택하는 기준도 실속있는 혜택으로 옮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달앱테크를 돕는 더 다양하고 파격적인 가격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61,000
    • +0.13%
    • 이더리움
    • 3,450,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56,900
    • -0.44%
    • 리플
    • 789
    • -1.87%
    • 솔라나
    • 193,800
    • -1.67%
    • 에이다
    • 469
    • -1.68%
    • 이오스
    • 685
    • -1.86%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1.9%
    • 체인링크
    • 14,840
    • -2.37%
    • 샌드박스
    • 372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