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 속 황정민(위쪽 사진 좌측)-강동원(사진제공=쇼박스)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로 주말 800만 고지를 넘어섰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밸런타인데이였던 14일 51만13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게 지켰다.
‘검사외전’은 12일 29만8010명, 13일 54만8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작들의 개봉에도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04만4987명을 넘어서며 1000만 돌파 청신호를 밝혔다.
잭 블랙의 내한으로 화제를 모았던 ‘쿵푸팬더3’는 14일 15만1325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8만8053명. 17일 개봉한 마블 시리즈 ‘데드풀’은 4만6124명으로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극장판 아이엠스타: 꿈의 오디션!’, ‘캐롤’,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 ‘번개맨’, ‘드레스메이커’ 순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