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마마무 '1cm의 자존심'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마마무가 두번째 프리싱글 '1cm의 자존심'을 발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마마무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리싱글 Part.2 '1cm의 자존심'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곡 '1cm의 자존심'은 2000년대 초반의 웨스트코스트 스타일 힙합 비트와 익살스러운 멜로디 루프, 반복되는 후크가 한번 들으면 쉽게 흥얼거릴 만큼 중독성을 지닌 노래다.
실제 1cm씩 키 차이를 가진 마마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평소 키 차이를 두고 옥신각신 하는 모습을 마마무만의 방식으로, 귀여우면서도 재치있게 풀어냈다.
특히 음원 발표 하루 전 공개된 '1cm의 자존심' 뮤직비디오는 조금은 어설프지만 귀엽게 힙합 스웨그를 표현하는 마마무의 리얼한 매력이 아낌없이 담겨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마마무의 '1cm의 자존심' 음원 공개로 음원차트의 지각변동 역시 예상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6일 데뷔 1년8개월 만에 첫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발표를 앞두고 있다. 첫 정규앨범에 수록될 신곡 2곡을 프리싱글 형태로 공개하며 독특한 행보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