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쳐)
배우 심혜진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훈남 조카를 소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심혜진의 이야기가 전파릍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둘째 언니의 아들들을 보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과거 CF 모델로도 활동한 심혜진의 둘째 언니 심명군씨는 지난 2011년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의 한 예술 대학교에서 공부 중인 심혜진의 조카 심재원 씨는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심재원 씨는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하기도 했다.
심혜진은 "정말 각별한 조카"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조카 역시 "부모님 같은, 어머니 같은 이모다. 평생 사랑으로 모시고 살며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