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이경실 "박봄 엄마와 같이 목욕하는 사이" 의외의 친분 '깜짝'
이경실이 남편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투애니원 박봄 모친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샀다.
과거 MBC TV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이경애와 이경실이 아이돌 멤버 부모와의 인연을 과시했다.
이날 빅뱅의 지드래곤과 신세경이 과거 MBC TV '뽀뽀뽀'에 출연했던 영상이 공개되면서 당시 이경애도 '뽀뽀뽀' 우아해 아줌마로 출연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경애는 "지드래곤과 신세경의 어린 시절을 봤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과는 현재까지 연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애의 의외의 인맥에 이경실은 박봄 어머니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경실은 "나도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2NE1 박봄 엄마하고 만날 목욕을 한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경실은 박봄 엄마와 목욕하는 사이다"고 거들었고 이경실은 "박봄 엄마와 같이 목욕을 하는데 (처음에) 박봄 엄마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박봄하고 전혀 안 닮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 최 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