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레버넌트' 스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통해 '미국배우조합(SAG)'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아카데미상 수상에 청신호를 켰다.
31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SAG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SAG 시상식은 아카데미상의 향배에 중요한 잣대로 평가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디카프리오는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전망을 밝게 했다.
네티즌들은 "디카프리오 이젠 아카데미상 받나", "상 받으려고 레버넌트 찍은 거 아님?", "수상의 냄새가 물씬 나는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