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은 자사의 맞춤형 콘텐츠 플랫폼 '데이블뉴스'의 월 순사용자 수가 6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블에 따르면 데이블뉴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전체 3억1000만건의 콘텐츠를 노출시켜 월 1100만건의 클릭을 일으키고 있다. 서비스를 적용한 미디어사 PC 사이트는 평균 약 4%, 모바일 사이트는 평균 8%가 데이블뉴스를 통해 클릭이 발생되고 있다. 웹사이트 순위 전문 사이트 랭키닷컴에서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부문 20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데이블뉴스는 각 미디어사 방문 독자들에게 개인화된 맞춤기사, 연계성 높은 기사 등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7월 론칭해 주요 방송, 일간·경제, 연예전문지, 매거진 등 국내 26개 미디어사의 PCㆍ모바일 사이트에서 맞춤형 뉴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블 이채현 대표는 "5개월만에 '넘버 원' 국내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성장하게 돼 기쁘다”며 “데이블이 가장 잘하는 개인화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미디어사들과 함께 개인화 네이티브 광고 시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블은 올 1분기에 데이블뉴스와 제휴를 맺은 국내 주요 미디어사들과 함께 네이티브 광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독자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맞춤뉴스 제공은 물론, 개인화 네이티브 광고를 제공해 독자들이 관심이 있을만한 광고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고주에게는 국내 네이티브 광고업계 최초로 광고 클릭 수에 따라 과금을 지급하는 성과 보장형으로 광고비를 지불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