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들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내 승객이 입은 피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피해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년 이후 국내 항공사의 기내에서 승무원에 의한 승객 피해는 총 7건 나타났습니다. 승무원에 의한 카트 충돌은 물론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사고까지 발생했고, 발톱이 들릴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경우도 나타났습니다.
피해 보상으로 모두 보상보험으로 처리 곳도 있지만, 업무 중 과실임에도 승무원이 보상한 곳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