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지수 (출처=KBS 2TV ‘출발 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타히티 지수가 SNS를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지수가 ‘출발 드림팀’에서 우승 후 남긴 수상 소감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복불복 최강전’으로 종목별 본선을 통해 선발된 결승 진출자들과 패자부활전으로 살아난 1인이 펼치는 최후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맨 김경진과 함께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타히티 지수는 복불복 최강전에서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앞서 지수는 우승할 경우 상금 100만원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엄마와 백화점 가서 가방 하나를 사드리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지수는 우승 후 상금 100만원을 획득하자 “시청자 여러분도 2015년 대박 나세요”라고 인사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타히티 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 마세요. 기분 안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SNS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해 최근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