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라인업 (사진제공=MBC)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옥중화’가 4월 말 편성을 앞둔 가운데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쳤다.
MBC 드라마 ‘옥중화’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진세연, 고수, 전광렬, 정준호, 박주미, 윤주희, 최태준, 김수연이 ‘옥중화’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의 흥행을 이끈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진세연은 감옥에서 태어나고 자란 천재 소녀 옥녀 역을 맡았으며, 고수는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 역을 맡았다.
㈜김종학프로덕션은 “이병규, 최완규 두 거장에 이어 진세연, 고수, 김미숙, 전광렬, 정준호, 박주미, 윤주희, 최태준, 김수연이라는 든든한 배우들의 합류로 한층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옥중화’는 4월 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