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과 결별’ 전소민, 여배우의 공개연애… “해보고 별로면 다음엔 몰래 만날 것”

입력 2016-01-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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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왼), 전소민(출처=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윤현민(왼), 전소민(출처=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결별한 가운데 과거 전소민의 공개연애에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윤현민과의 공개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전소민에게 윤현민과의 결혼에 대한 질문했고 전소민은 “아직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소민은 공개연애에 대해 “공개연애는 흑역사가 될 수도 있다. 처음이라 해봐야 알 것 같다”며 “이번에 공개해서 안 좋으면 다음에 몰래 만나면 된다. 다 그런 거 아니겠냐”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5일 한 언론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 윤현민과 전소민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현민과 전소민의 소속사인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의 관계자는 “윤현민, 전소민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며 “두 사람이 서로 긴 호흡의 작품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정리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열연하고 있는 윤현민은 지난해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전소민을 언급하지 않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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